‘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 방문객 잇따라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지난 15일 문을 연 대신자산신탁의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홍보관에 주말 3일간 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개관 첫날부터 주말 내내 견본주택 방문객 행렬이 이어졌고, 일대는 한때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조치의 일환으로 까다로운 입장절차가 실시됐음에도 방문객들은 불평 없이 질서정연하게 관람했다. 입장 전 비접촉 온도계를 이용한 발열체크가 이뤄졌으며,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도 필수였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 분양관계자는 “웅천지구에 첫 선을 보이는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인 트리마제 벨마레가 적용된 단지로, 단지 내 입주민 서비스와 대형 스트리트몰·옥상공원 등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해, 이를 눈여겨본 수요자들이 다수 방문했다”며 “특히, 최근 정부의 연이은 주택시장 규제로 틈새형 주거상품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데다, 웅천지구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 점도 관람객들이 몰린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웅천 트리마제 벨마레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 1869-1, 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54~74㎡ 생활숙박시설 344실과 스트리트몰형 상업시설 237실로 구성된다.
분양 홍보관은 여수시 웅천동 1802-3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이달 19~20일 이틀 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22~23일 진행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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