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2년 전보다 3,272만원 상승”
경제·산업
입력 2020-05-18 14:42:22
수정 2020-05-18 14:42:2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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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2년 전과 비교해 3,272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이 국토부 아파트 전세 실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1분기 전셋값은 2년 전인 2018년 평균 4억3,708만원에서 올해 1분기 평균 4억6,98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구별로 보면 강남(7,686만원), 종로(4,940만원), 성동(4,852만원) 등 순으로 높았습니다.
다만 강동구는은 재계약 비용이 유일하게 565만원 하락했습니다. 작년부터 새 아파트 입주가 잇따라 공급 물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선 오는 7월 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이후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지지부진해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파트값 약세로 당장 매수보다는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전·월세 거래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전세값이 당분간 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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