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을 선도할 새로운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 6월 분양 예정

송파와 가깝고 위례신도시,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교산신도시와 맞닿은 자리라면 이보다 기업하기 좋은 입지는 찾기 힘들 것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6월 분양 예정인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의 첫번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근래 보기 드문 입지 선점과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더해진 금상첨화격의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이며 기업 수요자, 투자 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이 공급되는 감일지구는 서울 송파구와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사이에 두고 바로 연접해 있어 입지상 서울이나 마찬가지다. 송파구의 올림픽공원역까지 직선거리로 불과 1㎞대로 근접해 있으며 감일지구 어디에서건 송파구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가 눈에 들어와 사실상 감일지구는 ‘송파생활권’에 속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이러한 감일지구에서도 뛰어난 교통환경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선점했다. 인근에 감일지구의 핵심 도로교통망인 감일순환로, 신우실로가 위치해 있으며 감일지구 내에 마련될 계획인 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이어지는 감일역(예정)이 인접해 있어 잠실, 문정, 위례, 3기 신도시 교산신도시로의 이동이 자유로운 교통편의성까지 확보했다.

또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이 감일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서하남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빠른 이용도 가능해 수도권 전역으로 오가기 쉽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도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데 이어 분양가 또한 송파구 문정동보다도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에 있어 동남권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초창기 문정동에 공급된 주요 지식산업센터들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만원을 밑돌았으나, 현재 매매시세는 3.3㎡당 약 1천만원대 중반에 달하고, 일부 호실은 1천만원 후반에 거래가 이루어진 사례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현대 테라타워 감일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문정동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이에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주변 비슷한 규모의 지식산업센터와의 현격한 가격 차이로 경제적 우위를 차지할 뿐 아니라 사용자의 경우 재산세(37.5% 감면) 및 취득세(50% 감면)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사옥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러한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 첫 번째로 공급하는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아낌없이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지식산업센터들이 공통적으로 앓고 있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법정(212대) 기준보다 많은 466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도입되며, 업종의 특성을 고려하고, 업무 공간의 개방감 확보를 위해 지상 2~7층 층고 4.5m, 8층 층고 5.0m를 적용하여 업무 쾌적성까지 극대화한 설계가 반영된다.

지식산업센터 내 메인 로비에서는 입주사 방문고객 미팅이 가능한 오픈라운지(1층)를 비롯해 선큰정원(지하 1층) 및 옥상정원 등의 휴게시설도 마련해 업무 종사자들이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상업시설, 운동시설을 함께 갖추면서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업무와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동선의 최소화도 꾀하여 업무수요, 주거수요까지 동시에 확보하도록 신경을 썼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송파생활권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천여㎡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운동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본격 분양 예정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인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가 적용되는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인 만큼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송파생활권 감일지구를 넘어 동남권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감일은 6월 본격 분양될 예정이며,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SK V1 GL메트로시티에 마련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