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만채 순항…성동구치소 부지 내년 착공
경제·산업
입력 2020-06-16 14:27:00
수정 2020-06-16 14:27: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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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수도권 30만채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채에 대해 사업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4,000채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했고, 올해 말까지 1만6,000채의 사업승인을 끝낸다는 방침입니다.
내년에는 2만채 착공에 들어가는 등 2022년까지 3만5,000채 이상의 주택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5,000채, 2022년 7,000채 등 연차별로 입주자 모집 물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공유지를 활용한 주택 개발 사업 중 성동구치소(1,300채)와 동작주차공원(500채) 사업은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내년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성동구치소 부지에는 주택과 함께 문화체육시설, 청소년교육 복합시설, 보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용산 정비창 등 서울 신규부지 1만5,000채 공급계획 등도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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