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中 한한령 해제…中 최대 음원플랫폼 독점공급↑
증권·금융
입력 2020-06-30 10:50:19
수정 2020-06-30 10:50:19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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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중국이 한한령 해제를 공식화한 가운데 큐브엔터가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에 독점 공급 체결 부각에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42분 현재 큐브엔터는 전 거래일보다 10.36% 상승한 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한한령 해제를 공식화하며 한국관광공사와 중국 최대 여행기업인 트립닷컴그룹이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 한국 관광상품이 중국 전역으로 공식 판매되는 건 2017년 중국 내 한국관광단체상품 판매 금지령(한한령) 이후 처음이다. 중국 정부도 해제를 한국행 단체관광상품 판매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큐브엔터는 지난 2일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왕이원뮤직’에 독점 공급을 통해 중국 현지 음원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큐브엔터는 왕이윈뮤직과 중국 본토 내(홍콩, 마카오, 대만 불포함) 음원 콘텐츠 라이선스 독점 및 큐브 아티스트 및 큐브의 IP를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왕이윈뮤직은 중국 최대 IT 공룡 3인방 중 바이두와 알리바바 그룹이 출자한 음원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모회사 넷이즈 그룹은 중국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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