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부터 MZ세대까지' 저격…전자 업계 뉴트로 열풍
경제·산업
입력 2020-07-16 08:54:14
수정 2020-07-16 08:54:14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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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제히 '뉴트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움(New)과 복고(레트로·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트렌드를 뜻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단종된 과거 대표 제품이나 문구들을 앞세워 한국 대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유튜브에서 '뉴레트로 : 별세계 갬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연속해서 게재하고 있다.
LG전자 역시 옛 금성사·골드스타(GoldStar) 광고 문구와 과거 제품들을 앞세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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