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민관협력 ‘R&D 오픈 플랫폼’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0-07-16 10:31:06
수정 2020-07-16 10:31:06
지혜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SK건설이 민간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공사현장에 활용할 신기술 개발 플랫폼을 구축했다.
SK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비즈파트너 및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R&D 오픈 플랫폼’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임영문 SK건설 사장, 심동욱
포스코기술투자 대표,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최동욱
신한은행 부행장, 김기수 홍익대학교 부총장, 황규진 기술과가치
부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R&D 오픈 플랫폼은 기술개발뿐 아니라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상용화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아이디어 발굴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상용화 등
네 단계로 운영되며, SK건설은 개발된 기술들을 공사현장에 적용해 테스트베드를 실시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기술투자는 기술 투자를 검토하고 기술과 가치는 상용화를 위한 컨설팅을, 신한은행은 금융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기술개발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의미가 크다”며
“SK건설 비즈파트너 및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속보] 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3000억원 횡령' 박삼구 前금호 회장, 2심서 집행유예 감형
-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아들 상대 1만주 반환 추가소송
- GC녹십자, ‘지씨플루’ 누적 생산량 4억 도즈 돌파
- "버스·지하철 이어 한강버스까지"…카카오맵, 초정밀 한강버스 정보 제공
- HL클레무브-자동차硏, 미래모빌리티 산업 기술 협력 MOU 체결
- 동국제약, 잇몸건강치약 ‘윈플렉스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 짐빔, 캐딜락 포뮬러 1팀과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관내 사과 농가 응원차 조합원 사과 구입 이벤트 실시
- 2“실전처럼 즉각 대응” 강원랜드, 지진·화재 대비 복합재난 훈련 실시
- 3남원경찰서, 아동 유괴·납치 예방 총력…등하굣길 집중 관리
- 4장수군의회, 5분 자유발언서 생활·농업·복지·환경 해법 제시
- 5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저탄소 한우 시식·구매 특별 행사 마련
- 6현대백화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에이프’ 독점 판권 계약
- 7삼성전자 "향후 5년간 6만명 신규 채용"
- 8핌즈, 물류센터 특화 물류로봇 솔루션 개발 ‘물류로봇연구소’ 개소
- 9장수 레드푸드레이스, 오미자·토마토·사과 테마 러닝 축제
- 10남원시의회 예결위, 추경 심사…예산 우선순위 철저 검증 예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