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버버리, 코로나19 여파로 500명 감원…매출 45%↓
경제·산업
입력 2020-07-16 21:23:19
수정 2020-07-16 21:23:19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명품도 코로나19를 피하진 못했습니다.
영국의 고급 패션 브랜드 기업인 버버리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영업 부진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일자리 500개를 줄이기로 했습니다.
앞서 버버리는 1차 구조조정에서 1억4,000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2,100억원의 비용 절감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추가 구조조정으로 더 줄이게 된 비용은 약 800억원 수준입니다.
버버리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지난 2분기 매출이 1년 전 대비 45%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유럽과 중동 매출이 75%나 줄었고 미주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도 각각 70%, 10% 감소했습니다. 다만 중국에서 만큼은 이 기간에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동 리첼스카이파크, 견본주택 오픈에 인파 몰려…청약 기대감 고조
- "전문 인재 중용"…보령, 부사장에 정웅제·박경숙 승진
- 최태원 ‘약속’은 빈말? SKT, 해킹 피해보상 미적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시 연 매출 23兆 이상”
- LG 구광모 “지금은 변곡점…선택과 집중으로 혁신”
- 서희건설, LH ‘시흥거모 A-10BL’ 공공주택 공사 수주
- SK에코플랜트, 김영식 대표이사 사장 공식 선임
- 서울광역청년센터, 청년센터 활동 ‘임팩트 리포트’ 발간
- "PDRN·엑소좀·자가 줄기세포 다음"…차세대 재생 성분 적용 신제품 ‘펩팩터’ 출시
- 후지필름BI,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4번째 플래티넘 등급 달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안동 리첼스카이파크, 견본주택 오픈에 인파 몰려…청약 기대감 고조
- 2"전문 인재 중용"…보령, 부사장에 정웅제·박경숙 승진
- 3최태원 ‘약속’은 빈말? SKT, 해킹 피해보상 미적
- 4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시 연 매출 23兆 이상”
- 5LG 구광모 “지금은 변곡점…선택과 집중으로 혁신”
- 6사천시, ‘2025 울림 축제 페스티벌’ 개최
- 7서희건설, LH ‘시흥거모 A-10BL’ 공공주택 공사 수주
- 8SK에코플랜트, 김영식 대표이사 사장 공식 선임
- 9공정위, 영풍 현장조사 실시…와이피씨 국내 계열사 통한 순환출자 의혹
- 10HLK클리닉센터, 국책 ‘화장품 피부임상센터’ 운영사업자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