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C2하우스’ 적용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31일 주택전시관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0-07-31 09:58:53 수정 2020-07-31 09:58:53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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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 용죽지구에 마지막 신축 단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화 평면인 C2하우스가 적용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지상 27, 6개동,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위치한다.

 

C2하우스는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을 지향하는 평면으로서, 대림산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주택시장 수요자들의 생활 패턴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C2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두고, 나머지 벽체를 가변형으로 적용해 사용자가 내부 평면 공간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같은 면적에서도 세대 구성이나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공간 구성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다변화되고 있는 주택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넓은 다용도실을 비롯해 자전거와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용품도 여유롭게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 등을 확보해냈다. 기존의 단지와 차별화되는 효율적 공간을 창출해내기 위한 대림산업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다.

 

이 같은 대림산업의 노력은 C2하우스 적용 단지의 분양성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월 경기 하남시에 공급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C2하우스의 최초 적용단지로, 청약 결과에도 그대로 이어져 평균 631, 최고 599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계약도 조기 마감됐다.

 

C2하우스에 대한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은 시장 분위기가 침체된 지역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전국에서도 가장 침체된 시장으로 꼽히던 경남 거제에서는 지난 10월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임에도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2개월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김포, 파주 운정, 대구 두류역 등 C2하우스가 적용된 사업지마다 조기 완판을 달성해낸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4베이 구조 개발 이후 한동안 대동소이 했던 아파트 평면 트렌드가 C2하우스의 론칭 이후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고 할 수 있을 만큼 C2하우스는 혁신적인 평면으로 통한다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구조이면서도 실용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만큼 많은 주택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고, 아파트의 가치 차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경기 평택시 용죽지구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대림산업이 평택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C2하우스 적용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 타입 4베이 맞통풍 평면을 비롯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건식사우나 등이 계획된 특화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혁신 설계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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