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27만채중 절반 경기남부·인천에”
경제·산업
입력 2020-08-25 19:50:58
수정 2020-08-25 19:50:5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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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도권에 공급하는 127만 가구 중 절반 가량인 57만6,000가구가 경기남부와 인천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57만6,000가구의 약 80%인 45만6,000가구는 공공택지를 확보해 공급하고, 나머지 12만가구는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경기 동남권에 13만6,000가구, 서남권에 22만6,000가구, 인천시에 9만4,000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 강남과 인접한 지역인 성남(2만2,000가구), 하남(3만4,000가구), 과천(2만2,000가구)에서 7만8,000가구가 나오고 이외에 수원(1만4,000가구), 용인(2만2,000가구), 의왕(1만1,000가구) 등에서도 5만8,000가구가 공급됩니다.
또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부천에서 3만1,000가구를 비롯해 화성(7만2,000가구), 평택(4만3,000가구), 안산(2만2,000가구) 등에 총 22만6,000가구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기 남부와 인천 공공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입주자 모집은 올해 3만7,00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7만9,000가구, 2022년 6만5,000가구가 계획돼 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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