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전자, 2020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홈퍼니싱혁신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0-09-17 11:03:29 수정 2020-09-17 11:03:29 설석용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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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경(우측) 무궁화전자 대표가 지난 달 13일 '2020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홈퍼니싱혁신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무궁화전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무궁화전자가 머니투데이에서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에서 '홈퍼니싱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은 각자의 경쟁력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펼치는 중견, 중소기업을 수상하는 행사다. 무궁화전자는 올해 신설된 '혁신상' 중 인테리어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홈퍼니싱 혁신상'을 최초로 수상한 것이다.

무궁화전자는 1994년 장애인 고용 목적으로 삼성그룹에서 설립, 출연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임직원중 70%가 장애인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장애인 전용기업으로 청소기, 진공포장기, 선풍기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화장대와 화장품냉장고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메이크업테이블 'MABLE'을 출시해 가구와 가전의 컨버젼스를 실현한 인터리어 가전제품을 출시했다.


스마트메이크업테이블 'MYBLE'은 무궁화 전자가 자체 개발한 오토미러도어 시스템, 엘리베이팅 시스템 등을 적용한 세상에 없던 혁신 제품으로. 터치 한 번으로 도어가 자동으로 후면으로 열리고, 화장품보관함이 상부로 올라온 후, LED라이팅이 되도록 했다.

김기경 무궁화전자 대표는 "스마트메이크업테이블 'MAYBLE'은 화장대와 화장품냉장고를 복합한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와 3년 이상의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된 제품으로 가구와 가전을 결합한 혁신적인 컨버전스 제품으로 평가받아 홈퍼니싱 혁신상을 수상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혁신적 신제품 출시 및 수익사업 창출로 장애인 및 사회 취약계층의 고용을 확대하여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oaquin@sedail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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