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코로나 이후 첫 플러스 전환 예상”
경제·산업
입력 2020-09-29 20:31:49
수정 2020-09-29 20:31:49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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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오늘(29일) “9월 수출 실적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이날 국내 가스감지기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이자 수출선도 기업인 ㈜가스트론을 방문해 “9월 수출이 플러스 전환한다면 지난 2월 이후 7개월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성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총수출액 400억 달러대’와 ‘일평균 수출액 20억 달러대’ 동시 진입이 예상된다”며 “업종별로는 반도체, 자동차, 가전 등의 주력 품목들이 코로나19 이후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수출 전 과정과 지원 방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수출 디지털 전환대책’을 다음 달 중 마련할 계획입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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