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TOUR B 아이언 세분화 출시ㆍㆍ그래비티 컨트롤 적용
번호별로 세부 구조 달라
고객층 세분화해 3종으로 출시

석교상사(사장 한재영)가 NEW TOUR B X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TOUR B X-F와 유틸리티 TOUR B X-H에 이어 아이언과
웨지 라인업도 선보인다.
아이언과 웨지는 같은 제품 내에서도 번호별로 세부 구조를 달리하는 ‘그래비티 컨트롤 디자인’이 특징이다. 같은 제품 내에서도 세부 구조를 달리하여 번호별로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줄였다. 예를들어, 비거리엔 좋지만 정확한 임팩트가 어려운 롱 아이언은 좀 더 쉽게, 날카롭게
찍어 치는 쇼트 아이언은 샷 이후에 클럽이 잘 빠져나오도록 만드는 식이다.
투어 프로에게 사랑 받았던 기존의 TOUR B 아이언은 고객층을 세분화하여
3종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상급자 중에서도 관용성을 추구하는
골퍼는 TOUR B 201CB, 조작성을 추구하는 골퍼는 TOUR B
200MB를 선택하면 된다. 포켓 캐비티 형상의 TOUR
B 202CBP는 초·중급자에게
적합하다.
TOUR B 200MB는 정통 머슬 백 아이언으로 예민한 조작성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캐비티 백 형상의 연철 단조 아이언
TOUR B 201CB는 롱 아이언에서 쇼트 아이언으로 갈수록 백페이스 두께가 두껍다. 롱
아이언은 안정성과 비거리를 쇼트 아이언은 날카로운 빠짐과 조작성을 주기 위해서다. 4번, 5번 아이언은 ‘고탄도 슬릿’ 설계를
추가해 쉬운 스윙이 가능하게 했다. 고탄도 슬릿 설계는 솔 부분에 홈을 파서 포켓 캐비티와 같은 편안한
고탄도 샷을 만든다.
더욱 쉬운 클럽을 찾는다면 포켓 캐비티 아이언의 TOUR B 202CBP가
적합하다. 이 모델에는 탑 엣지와 솔을 연결하는 기둥인 파워 스테빌라이저를 처음으로 탑재했다. 토우의 강성을 높임으로써 불필요한 진동을 억제하여 타감을 향상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다양한 샷 구사를 위해 웨지에도 솔 디자인과 무게 중심을 번호별로 달리 적용했다.
브리지스톤골프 NEW TOUR B 라인업은 오는 12일 출시 후 피팅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사진= 석교상사 제공
사진= 석교상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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