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이스크림 ‘끌레도르’ 정기 구독 서비스 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빙그레가 아이스크림 ‘끌레도르’의 브랜드 단독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정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기 구독 서비스는 최근 소비자들의 언택트 구매가 늘어나는 점에 착안하고,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가 서비스를 신청하면 3개월간 한 달에 한번, 매번 다른 테마로 다양하게 구성된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제품과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첫 달 사은품으로는 끌레도르의 ‘끌레디백’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이번 끌레도르 정기 구독 서비스는 1만9,900원과 2만4,900원의 2가지 구성으로 운영되며, 끌레도르 브랜드 단독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기 구독 신청 고객 전원에게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하고, 100단위 순서로 정기 구독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순금 1돈으로 제작된 ‘끌레도르 황금 열쇠’를 준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구매 시장과 정기 배송 시장이 커지고 있다”며 “매달 선물과 함께 배송되는 끌레도르 아이스크림으로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