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11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11월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일대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4층 2개동 전용 70~84㎡ 총 217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상 1~2층에는 3,572㎡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조성되며, 지상 3층부터 34층까지는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70㎡A 62가구 △70㎡B 31가구 △84㎡A 31가구 △84㎡B 31가구 △84㎡C 31가구 △84㎡D 31가구 등 총 6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원스톱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 4번 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도보 약 5분 이내에 5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3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전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 황령대로, 황령터널, 수영로 등을 통해 남해고속도로와 광안대교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해 차량을 통한 타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가 들어서는 수영구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으로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단지 주변으로 8개 정비사업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개발이 완료되면 사업지 일대는 약 1만여 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영구에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로 초역세권에 교통, 교육, 편의, 쾌적성 등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며 “여기에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209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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