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야시장, 소외계층 200가구 위한 기부활동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0-10-15 09:08:54
수정 2020-10-15 09:08:54
유연욱 기자
0개

족발야시장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의 위기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보쌈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족발야시장 본사에서는 새벽부터 보쌈을 삶아 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운반해 용산구 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족발야시장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더욱 안 좋아지면서 소외계층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맞닥뜨릴 수밖에 없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행사이며 이번 용산구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도 계속해서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는 족발야시장은 2016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아래 서울 사랑의 열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이다.
프랜차이즈 족발야시장은 현재 전국 20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운영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전속모델 방송인 전현무가 출연한 TV광고는 물론 ‘반반챌린지 이벤트’까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안산병원 장영우 교수, 로봇수술 개인 통산 1000례 달성
- 위암 수술, 작게 절제하고 기능은 최대한 보존한다
- 경희대병원 유지욱 교수팀, 모야모야병의 뇌졸중 연관 혈관신호 확인
- “무릎관절염, 조기에 한의치료로 수술·고위험 진통제 사용 줄인다”
- “포도씨 추출물, 하지정맥류 개선 효과”
- 이대엄마아기병원 6000번째 분만 주인공…호주서 온 '51세 초산모'
- 난청 단계별 치료…보청기·인공와우에서 하이브리드 임플란트까지
- 소방공무원 위한 국립소방병원, 시범진료 시작…내년 6월 정식 개원
- 배우 한지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후원금 1억원 전달
- 추워지면 더 무거워지는 마음…한의학에서 본 ‘계절성 우울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산업은행
- 2김한종 장성군수, '행정의 달인' 입증…올해 역대급 성과 거둬
- 3엘앤에프, 테슬라 공급 계약 금액 대폭 감액…"3.8조→973만원"
- 4김철우 보성군수 "남해안 해양관광 거점 도약…율포항·열선루 보성 랜드마크화"
- 5대한항공, 납품업체 해킹에 임직원 개인정보 유출
- 62025 도시정비 결산…현대건설 8년 연속 1위
- 7LG엔솔, 열흘 새 13.5兆 계약 해지…ESS로 만회될까
- 8네이버클라우드, 흑자 전환했지만…내부 의존 ‘여전’
- 9한국앤컴퍼니, 오너리스크·공시위반 ‘산 넘어 산’
- 10하이닉스 투경 혼란에…거래소, 지정 요건 손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