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맛 그대로’··· 아티제, 바스크 치즈 케이크 출시

프리미엄 카페 브랜드 아티제가 신제품 ‘바스크 치즈 케이크’ 출시 소식을 알렸다.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한 식당에서 유래한 지역 전통 케이크다. 탄듯한 비주얼과 스모키한 향이 특징으로 고온에서 짧은 시간 바짝 굽고, 윗면이 탄 것처럼 구워내는 제작 방식이 그 이유다. 부드러운 스페인 치즈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디저트다.

이 치즈케이크는 스페인 전통 케이크인 만큼 스페인의 크림치즈가 들어가는데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의 농가 원유로 만든 자연 크림치즈를 사용했다.

이번 신제품은 세자르 로메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세자르 로메로는 스페인의 컬리너리셰프(culinary chef)이자, 파티시에(Pâtissier)다. 아티제와 1년간 협업을 통해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만들어냈다.

케이크가 유래한 바스크 지역은 미식(美食)으로 유명하다. 특히, 바스크 북부에 있는 산세바스티안은 2020년 현재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11개가 있다. 전 세계에서 단위 면적 당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도시다. 아티제가 바스크 지역의 셰프인 세자르 로메로와 협업을 한 이유다.

아티제를 방문한 20대 직장인 A씨는 “아티제 케이크는 느끼하지 않고, 단맛도 과하지 않아서 선물로도 좋다”며 “평소에 아티제의 케이크 종류를 좋아했는데, 신제품이 나온다고 하니 기대된다”고 답했다.

아티제의 바스크 치즈 케이크에 대한 정보는 아티제 멤버십 앱인 ‘클럽 아티제’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티제 홀케이크는 클럽 아티제를 통해 필요한 일자 전에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