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폰, 아이폰12 사전예약자 대상 정품 충전기 및 에어팟 프로 증정

문화·생활 입력 2020-10-15 14:37:52 수정 2020-10-15 14:37:52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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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나폰 제공

애플이 한국시간 지난 14일 새벽2시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날 공개된 신제품은 애플 홈팟, 아이폰 4종시리즈다. 이 중 눈에 띄는 내용으로 아이폰 최초의 5G라는 점이다.

 

아이폰12 미니(5.4인치), 아이폰12(6.1인치), 아이폰12 프로(6.1인치), 아이폰 12 프로 맥스(6.7인치) 4가지 모델로 아이폰5(4G/LTE)세대 변경 이후 8년만에 5G로 세대 변경이 이뤄졌다.

 

이 날, 아이폰12 시리즈 4종은 출시일을 2차에 걸쳐 나눴다.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는 오는 23일 국내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30일에 정식출시하며, 아이폰12 미니, 아이폰12 프로 맥스는 11 6일일 사전예약이 예정되며 13일 출시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기준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예상된다.

 

이번 아이폰12 시리즈는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첫번째, 프로 라인업의 더욱 커진 이미지 센서로 주, 야간 촬영 시 많은량의 빛을 흡수해 높은 화소의 이미지 품질을 제공하고 프로 라인업에만 라이다센서가 탑재됐다.

 

두번째, 아이폰12의 디자인은 과거 아이폰5때의 각진 디자인으로 돌아갔다.

 

세번째, 아이폰12 시리즈엔 120Hz주사율을 지원하지만 배터리 효율과 5G네트워크 지원의 문제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막았다.

 

네번째, 최대 15W의 맥세이프(자석방식)의 무선충전을 지원하며 전용케이스도 공개됐다.

다섯번째, 전 라인업 OLED를 지원하며 프로 라인업의 색상 표현력은 10bit로 프리미엄급 카메라의 색 재현력을 보유했다.

 

여섯번째, 충전 케이블이 C to 라이트닝으로 변경됐다.

 

이들 변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최초 5nm공정의 A14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되어 높은 연산능력을 제공한다. 해당CPU는 저전력을 대폭 강화해 배터리효율이 전작대비 높은 수준으로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이번 14일부터 판매되는 모든 아이폰에 충전기를 배제하기 시작했다. 기존 출시된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이는 언팩을 포함 그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고 조용히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상세페이지가 수정되었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사나폰'에서는 아이폰12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20W의 애플 정품 충전기를 증정하고 아이폰12 구매자에게는 전원 '에어팟 프로'를 증정한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사은품 프로모션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있다.

 

해당 카페를 운영하는 유튜버 '찬웅팀장'은 앞으로 애플이 환경보호의 목적과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행위는 좋지만, 애플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카페 구매자에게는 충전기를 증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출고가가 인하된 아이폰XR과 아이폰11의 할인 기획전이 열리는 만큼 구형 아이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이통사의 출고가인하는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현재 이통사가 가지고 있는 물량은 충전어댑터가 들어있는 이전세대의 물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이폰12 사전예약 100명 선착순 고속충전 어댑터 이벤트와 에어팟 프로 증정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알아볼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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