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 스튜디오, 스팀 1,000만 다운로드 '블랙스쿼드' 2.0 개발 돌입

게임 개발 전문 기업 엔에스 스튜디오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FPS IP '블랙스쿼드'의 2.0 버전 개발에 돌입한다.
1인칭 슈팅 게임인 블랙스쿼드는 현대전에 사용된 총기류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통한 사실적인 고퀄리티 그래픽과 쾌적한 게임성이 특성으로 개성 있는 게임 시스템과 다양한 모드들을 구현할 수 있다.
현재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2017년 출시한 무료 FPS 게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오리지널 FPS, 개념 FPS'를 슬로건으로 제작된 블랙스쿼드는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총기 밸런스와 타격감이 좋은 편이고 그래픽도 상당히 깔끔하며 최적화도 잘 되어있다는 평을 받아 왔다.
이에 2017년 런칭 후 국내 1,500만 다운로드, 글로벌 플랫폼 스팀에서 1,000만 다운로드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엔에스 스튜디오 측은 기존 블랙스쿼드를 진화시킨 2.0 버전을 통해 국내 사용자 및 해외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입장이다.
블랙스쿼드 2.0은 언리얼 엔진 4.0을 활용해 최고 사양으로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에스 스튜디오는 블랙스쿼드 2.0을 차세대 FPS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네오위즈 출신 주축의 20년 이상 게임 제작 노하우와 FPS 모바일부터 PC 온라인, 콘솔, VR 플랫폼까지 개발한 경험을 보유한 개발자들의 역량을 총 동원한다. 여기에 군사 지식 기반 콘텐츠와 시뮬레이터 개발 역량까지 쏟아 붓는다.
엔에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IP를 더욱더 소중히 다뤄야 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가 보유한 IP에 IP 내에서 구현되는 기술력과 군사지식 기반 콘텐츠 및 시뮬레이터 개발 역량을 더욱 높여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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