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 10억 돌파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LG유플러스는 IPTV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9월 말 기준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7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이다.
U+아이들나라는 누리교실, 부모교실, 브랜드관, 생생체험학습, 아이들 채널, 영어유치원,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캐릭터관 등 총 10개 카테고리의 콘텐츠 총 4만1,000여 건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교육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학습 장르 콘텐츠 이용률이 급증했다"며 "프리미엄 교육전문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확대해나간 전략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1월 말 대비 9월 말 LG유플러스 대표 학습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 '누리교실'의 이용자 수가 평균 50.6% 증가했다. 700여편의 동화를 시청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TV'는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시청 수가 3,000만건에 달하며 교육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8월부터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어유치원'은 출시 13개월 만에 누적 시청 2,500만건을 돌파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은 "비대면 시대에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과 즐겁게 배울 거리가 필요한 아이들이 아이들나라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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