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코리아, 문체부 인증 ‘2020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선정

180년 전통의 독일 문구업체 스테들러코리아가 문화예술인 지원 및 대중의 문화ㆍ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2020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민간의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매개하거나 문화예술을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곳 가운데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스테들러코리아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에서 스테들러코리아는 ‘작가지원프로그램’으로 신진 작가를 꾸준히 발굴,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보태니컬협동조합 후원 및 공모전 개최’ ‘세종문화회관 소소시장 협찬’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 지원’ 등으로 문화 예술에 관 심있는 대중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환경영화제 협찬’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 ‘BIAF(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협찬’을 통해 폭 넓은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For Your Inspiration’라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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