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제외한 지방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처음 1,000만원 선을 넘기면서 비슷한 금액의 수도권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기타 지방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수도권 주요 인프라와 개발호재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1년간(지난달 기준) 기타 지방의 1㎡당 평균 분양가가 303만9,000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3㎡로 환산하면 1,002만8,000원으로, 기타 지방 아파트 기준 최초로 1,000만원 선을 넘긴 것이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77만6,000원이다.
지난 6월 여주시에 공급한 ‘여주역 금호어울림 베르티스’는 청약 참여도가 비교적 낮았던 여주시에서도 1,000만원 대의 분양가 단지로 주목 받았다. 5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59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2.86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는 여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었다. 계약도 단기간 완판(완전판매)됐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나오는 아파트는 분양 후 집값이 지역 시세를 따라가기 때문에 웃돈도 붙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8월 경기도 고양시에 분양한 ‘고양덕은대방노블랜드’는 인근 시세 대비 30% 이상 낮은 분양가로 공급한 단지다. 지난 8월 전용 84㎡A(21층)의 분양권이 7억6,63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원이 넘는 웃돈을 형성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기타 지방 아파트의 3.3㎡당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기면서 지방 아파트분양가 수준으로 수도권에 공급하는 착한 분양가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고, 인프라가 풍부해 살기 좋은 수도권 내 착한 분양가 아파트가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평택 신촌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단지는 3.3㎡당 90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전용 59㎡가 2억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전용 74㎡ 2억대, 전용 84㎡는 3억 초반대를 형성하고 있다.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20%를 무이자 대출로 제공된다.
청약 일정은 4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5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신촌지구는 동문건설이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아파트를 짓는 브랜드타운으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평택 최초로 전체 공정이 6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이다.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내년 8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 맘스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5층 4개 동에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다. 특히 이곳에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타운을 유치해, 입주민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도보 5분 이내 거리에는 작년 9월 개교한 평택새빛초교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난 8월 초에는 평택에서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단지 바로 앞에 신설됐고, 지하철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지제역도 가까워 서울 진입이 빨라졌다. 특히 단지에서 지제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길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으며,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도 많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확보된 총 6개의 반도체 공장 부지 가운데 절반이 가동 중이거나 공사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평면은 4베이 구조(일부 제외)로 개방감이 돋보이며, 전 가구 파우더 룸을 제공하고, 주방과 침실, 거실 등 집 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맘스카페, 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많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영‧유아를 보살필 수 있는 보육실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멀티룸,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10-1에 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000호 청약 접수 시작
- 삼성전자, 경북 산불 피해 주민에게 10억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
- 국토부, 공공주택사업자 대상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 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AI 개발로 난임 치료 돕는다”
- 쿠팡, PB 납품 중소협력사 630곳 늘어…고용인원 2만7000명
- 한화비전,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 참가
- 삼성전자, '공급망 인권 관리' 부문 글로벌 ICT 기업 1위 차지
- 韓조선 R&D 투자 최근 6년 연속 확대
- 고환율 지속에 건설용 중간재 수입물가↑…공사비 상승 가능성
- 동남아 덮친 트럼프발 상호관세에 전자 부품업계 초긴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000호 청약 접수 시작
- 2삼성전자, 경북 산불 피해 주민에게 10억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
- 3완도군, 영남지역에 산불 피해 구호물품 전달
- 4국토부, 공공주택사업자 대상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 5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6LG 에이머스 해커톤 개최…“AI 개발로 난임 치료 돕는다”
- 7쿠팡, PB 납품 중소협력사 630곳 늘어…고용인원 2만7000명
- 8한화비전, 북미 최대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 참가
- 9삼성전자, '공급망 인권 관리' 부문 글로벌 ICT 기업 1위 차지
- 10韓조선 R&D 투자 최근 6년 연속 확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