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이어 하남도 로또 청약”…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평균 404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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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이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의 마지막 아파트로 선보인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가 평균 400대 1이 넘는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84가구 모집에 총 11만4,95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4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사실상 송파생활권임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게 책정돼 전매제한이 8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천 못지않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라며 “감일지구의 마지막 분양이자 유일한 주상복합단지로 단지 바로 아래에 주거가치를 높여줄 대형상가 ‘아크라우드 감일’이 함께 들어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는 하남 감일지구 주상복합용지 1BL에 전용면적 84~114㎡, 아파트 5개동, 총 496세대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3일이며 계약은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와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으로 지하 1층~지상 2층, 총 3만 8,564㎡(약 1만1,600평) 규모로 조성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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