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인터스트리, 다리 틀어짐 교정하는 운동기구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0-11-06 09:19:36
수정 2020-11-06 09:19:36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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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은 체형이 틀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편하게 있으면서 다리를 꼬거나, 몸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짝다리를 짚거나, 비대칭적인 걸음걸이를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자세 교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자세 교정의 경우 골반, 허리만 떠올리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척추를 받치고 있는 것은 골반, 골반을 받치고 있는 것이 두 다리인 만큼 척추에서 골반, 허리, 다리로 이어지는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리 영향까지 고려하여 전문 물리치료사가 개발한 트위스트 운동기구인 ‘다온인더스트리’ 운동기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인들은 운동량이 부족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다. 이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서 외회전을 담당하는 근육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휜 다리가 나타나기 쉽다. 이러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되면 퇴행성 관절염, 족저근막염, 발목 염좌, 고관절 약화 등 다양한 근골격계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온인더스트리 트위스트 운동기구는 서 있는 자세에서도 편안하게 다리 운동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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