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닐, 롯데백화점 본점에 첫 단독 팝업 스토어 오픈
문화·생활
입력 2020-11-12 16:18:13
수정 2020-11-12 16:18:13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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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이그닐(YIGNIL)이 ‘2020 가을/겨울 컬렉션’을
오픈하며,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롯데백화점 본점(명동점) 2층에 브랜드 최초의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그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이그닐을 접한 고객들에게 디지털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이그닐의 무드를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컬렉션 오픈과 함께 롯데백화점 본점에서의 단독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그닐의 2020 F/W COLLECTION은 고급스러운 캐시미어, 울 소재를 바탕으로 전개된 이번 시즌은 미니멀한 감성의 테일러링, 매니쉬한
오버사이즈 트위드 자켓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편안함을 강조한 니트웨어와 유연하고 감각적인 실루엣을 표현한 오버코트와의 조화로 사려 깊고 세련된 이그닐만의
미니멀리즘을 제안한다.
한편, 이그닐은 자사 공식 온라인몰과 W컨셉, 29cm, 무신사, 위즈위드
등 다양한 온라인 패션 플랫폼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등 해외 편집숍의 입점 제안도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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