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큐어월드, 워크스루형 출입보안 솔루션 '코가드' 선보여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됐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11월 13일(금)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 명령이 시행된다.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 위반 횟수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생활방역지침 준수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업계 각 계층 및 금융기관, 학교, 국제 행사장 등 불특정 다수의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K-방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인장비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스크 착용 여부 판별 인식기가 방역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빠르게 자리잡으며
‘코가드(COVID19-Guard)’ 솔루션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큐어월드에서 선보인 코가드는
인공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 알고리즘을 사용해 인식, 데이터 수집 및 분류, 반복모델링 과정을 통해 데이터의 정확도를
높여 머신러닝을 구현하는 비접촉식 출입보안 솔루션이다.
기계 앞에 멈춰서거나 가까이 접촉할
필요 없는 워크스루(walk-thru)형 제품으로써 비접촉·비대면 문화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툴을 완벽히
갖췄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 인식 시
미착용자에 대한 표식과 경고안내음성이 발생하며 정확한 다중인식을 통해 인구 밀집도가 높은 장소에 최적화 돼 있어 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상용화
돼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에게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관리자에게는 비대면 방역 솔루션 제공을 통해 인건비 절감 등 사회적으로 많은 기대
효과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시큐어월드 관계자는 “코가드를
통해 우수한 K-방역 시스템 구축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밀집도가 높거나 고위험 작업장 등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같은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만 한다. 이는 코로나 19의 위험 속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출입 보안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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