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지식재산 사업화 상담회 2회차 행사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0-11-16 11:20:34 수정 2020-11-16 11:20:34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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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알액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이 오는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0 콘텐츠 지식재산(IP)사업화 상담회(Content IP Biz-Matching)’를 개최한다.

 

지난 8월에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우수 콘텐츠의 2차 사업화를 돕는 비즈니스 행사다.

 

지난 8, 이 행사에 참가한 캐릭터 기업 페이블앤컴퍼니는 게임개발사 나다디지탈(대표 이윤열)과 게임화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112차 행사는 지난 8월과 달리 피칭 발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사전에 바이어 대상으로 참가사의 작품 요약과 홍보영상을 소개한다.

사전에 온라인으로 작품 요약과 홍보영상을 검토한 바이어의 미팅 신청을 반영하여 100% 사전 비즈매칭 스케줄링을 통한 1:1 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동이 어려운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상담도 지원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화가 목적인 웹툰 및 스토리 분야 기업들이 참가하며, KBS, MBC 공중파 방송국을 비롯하여 쇼박스,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키이스트, iHQ등 국내 대형 영상 제작사들을 만난다.

 

18일 행사에는 웹툰회사 디앤씨 미디어, 애니메이션 제작사 제이벅스, 해피업 등 이 참여하며 웹젠, 네오위즈, 씨제이이엔엠, 위즈덤하우스 등 게임, 웹툰,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가 참석하여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장 입장 시 문진표 작성·발열 체크·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방역 관리 요원을 두고 상담장을 소독할 예정이며, 상담장에는 대면 접촉을 방지하기 위한 투명 가림막도 설치되며,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도 비치한다.

 

또한, 이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전에 미팅을 신청한 바이어에 한하여 입장이 가능하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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