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바앤, 홍익대학교와 산학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MOU체결
IPP형 일학습병행을 통해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
코로나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 및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

최근 SBS를 통해 라바의 새로운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를 선보인 애니메이션 ‘라바’ 제작사
㈜투바앤 (대표이사 김광용)과 홍익대학교 (총장 양우석)가 지난 17일
화요일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금번 MOU를 통해 ㈜투바앤의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 및 기타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지원 및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IPP형 일학습병행제는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바탕으로 기업이 원하는 학생을 학습 근로자로 채용하고 학교와 함께 산업체에서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투바앤과 홍익대학교의 MOU 체결의 방향은 교육과 취업이라는 명확한 목적성을 보유하고 교육 사업의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의 진행으로
실무 특화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기본으로 한 인재 양성을 추구한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IPP형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홍익대학교 학생들은
㈜투바앤의 직무 실습과정이 학점으로 인정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익대 양우석 총장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며, 홍익대학교와 (주)투바앤이 산업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바앤 김광용 대표이사는 “실무에 중점을 두고 교육의 질을 높여 교육을 마친 이후에는 현장에 적합한 인력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투바앤의 이러한 선례를
통해 앞으로 콘텐츠 업계 전반에도 NCS를 활용한 인재 채용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홍익대학교는 2018년부터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매년 100명 이상의 학생이 IPP 장기현장실습으로 기업체와 실습을 연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PP형
일학습병행을 통해 국내 우수 기업과 매년 30명 이상의 학생을 연계하여 산학협력 훈련을 실시하여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 기업과 학생 간의 일자리 미스 매칭 문제를 해소 하고 있다.
(주)투바앤은 3D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제작, L&M, 게임 개발, 유통 등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비즈니스 확대 전략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의 역사를 새로이 쓰는 글로벌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자체 개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라바의
새로운 시리즈 ‘라바 아일랜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SBS와
다수의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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