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 분양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GS건설이 오는 12월 말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동, 테라스하우스 2개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이 들어서는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국제도시 68공구)는 2만7,000여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와 학교, 국제업무, 관광 레저 등 MICE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송도국제신도시는 총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75%가량 추진됐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개포프레지던스자이, 남천삼익비치 재건축을 설계한 해외 설계사 SMDP가 설계에 참여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 저층 세대를 제외한 전 유형에 바다가 보이도록 조망 특화 배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해 바다를 영구 조망할 수 있고, 인천대교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송도에서는 처음으로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를 짓는다. 선셋라운지, 북살롱, 풀빌라형 게스트하우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단지 안에는 축구장 4배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가칭)이 들어선다. 서해안을 따라서는 총 4.2km의 해안 산책로인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예정)이 단지와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교통망으로는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노선과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인천1호선 연장 등 다수의 개발 계획이 계획됐다.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현재 인천 연수구 송도동 169(SM1BL) 2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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