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프로그램의 스마트한 변화ㆍㆍ와이에스콘텐츠, 케어엔젤 전용 앱 출시
기존 케어엔젤 터치북과 함께 이용자 선택의 폭 넓혀
케어엔젤 앱 담긴 스마트폰 보급 사회공헌활동 진행 예정

서울시/고용노동부 예비사회적기업 ㈜와이에스콘텐츠가 오는 12월 초 자사에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케어엔젤’ 전용 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출시는 기존 케어엔젤 터치북과 더불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로 어르신의 생활환경에 맞춰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어르신은 케어엔젤 앱을 통해 가정방문 인지교사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간노인보호센터, 요양원 등 단체교육 역시 가능하다. 특히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어르신 스스로 비대면 치매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019년 기준 대한민국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로 전 세계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미국 시장조사기관 퓨리서치 조사). 노인의 스마트폰 사용률도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전체 사용자 대비 낮은 비율인 것은 사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 어르신 맞춤형 스마트폰 보급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와이에스콘텐츠에서도 앱 출시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케어앤젤 앱이 담긴 스마트폰을 보급하는 사회공헌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유관기관 및 관련 업체와 시기 및 보급 방법을 조율하고 있다.
와이에스콘텐츠 이연실 대표는 “케어엔젤 앱 출시로 어르신 누구나 쉽게 치매예방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보급을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며, “아울러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그리고 어르신 대상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 역시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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