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오가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가맹점주 상생방안 발표
문화·생활
입력 2020-11-23 17:01:36
수정 2020-11-23 17:01:36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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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차 프랜차이즈 ㈜오가다가 오는 24일 0시부터 12월 7일 자정까지
2주간 수도권에 다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전국의 가맹점주을 위한 상생안을 발표했다.
카페 오가다에서 사용 중인 주요 원재료에 대해 20% 할인 공급하여, 가맹점주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냈다. 어려운 상황에서 가맹점주의 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가맹점주의 1차적인 안전망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오가다 본사는 주요 원재료 20% 할인 공급 외에도, 12월 1개월 간 로열티 50% 감면조치하고,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 시행에 앞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경감하는 상생안을 마련했다.
오가다의 상생안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정부의 자영업 지원이
어느정도 규모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과 정부의 실제 지원금 집행까지 수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가맹점이
당장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한편, 오가다는 가맹점주와 상생하기 위해 오는 12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오가다만의 브랜드 컬러를 강화하여, 차별화된 콘셉트, 재료, 메뉴 구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여, 코로나 19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본사와 가맹점주가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개편할 계획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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