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방’으로 만나는 지역 로컬푸드, ‘G Food Show 라이브커머스’ 열려
네이버 쇼핑, 티몬 등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촉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건강’, ‘집밥’ 등 코로나 시대 식품 트렌드 반영한 지역 제품 소개 나서

경기도와 네이버, 티몬 등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중소식품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라이브 커머스를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G Food Show 2020’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식품기업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언택트 시대의 새로운 판매 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들이 손쉽게 우수한 지역 식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티몬, 그립(Grip), 더립(the
LIP) 등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4곳과 중소식품기업
12곳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주목받고 있는 ‘건강한 먹거리’와 ‘집밥’ 트렌드에 맞춰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부터 집에서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간편 조리 식품 등 우수한
제품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G Food Show 라이브커머스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하루에 2회 진행하는 첫날(12월 2일)을 제외하고, 행사
기간 내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방송으로 진행된다. 플랫폼별 라이브커머스 진행 일정 및 참여
기업은 G Food Show 2020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비자에게 지역 우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G Food
Show 2020 참가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온라인 판촉기획전도 오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린다. 티몬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행사엔 15개 업체가 참여하여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G Food Show 관계자는 “중소식품기업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판매 채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이 우수한
로컬 제품들을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만나고 중소식품기업들이 새로운 유통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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