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스피치 마루지, 웩슬러 지능검사 프로그램 운영

스피치 대표 브랜드인 키즈스피치 마루지(대표 이지은)가 12월 마루지 대치점에서 웩슬러 지능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존하는 지능 검사 중 신뢰성이 가장 높은 웩슬러 지능검사는 성인은 물론 소아, 영유아 버전 등 다양하다. 검사를 통해 개인의 인지적 특성과 강점, 약점을 파악하고, 발달과 지능의 연관성을 판별하거나 영재 아동을 판별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키즈스피치 마루지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웩슬러 진단교육과정의 고급과정을 마스터하며 명실공히 언어영재 교육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난다. 키즈스피치 마루지 이지은 대표는 웩슬러 지능검사 연구를 통해 아동의 지능과 언어력, 문제 해결력과의 상관 관계를 파악하고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연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키즈스피치 마루지는 12월부터 대치점에서 가장 먼저 부모교육과 진단을 시작하며, 웩슬러 지능검사와 융합된 수업 커리큘럼을 개발할 예정이다.

키즈스피치 마루지 이지은 대표는 “언어 지능이 뛰어난 아동이 영재군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라며 “웩슬러 지능검사와 연계된 키즈스피치 마루지만의 특화된 언어교육을 통해 아동의 발달과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의 수업을 받고 있는 대치동 학부모 A씨는 “아이의 지능을 검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연계된 학습을 하게 되니 매우 효과적이다. 학교학습이나 적성과 진로를 찾는 데에도 유용한 수업과정인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키즈스피치 마루지는 2009년부터 어린이스피치 교육 사업을 해 온 스피치 전문 기업으로 송파 잠실본점을 비롯해 강남 대치센터, 목동센터, 분당센터, 광교센터, 동백센터, 경기 광주센터, 중국 북경센터 등 국내외 30여개가 넘는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