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 방역게이트 '스피어게이트' 영덕군에 설치 예정
뉴노멀 시대 K-방역의 새로운 기준 제시
인트로메딕이 언택트 휴먼시큐리티
출입통제시스템인 방역게이트 ‘스피어게이트’를 영덕군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주)스피어네트웍스와 함께 지난 11월18일~20일까지 참가한 DX코리아
전시회에서 스피어게이트에 대한 큰 호응과 납품 문의를 받았으며, 이번에는 스피어게이트 3대를 영덕군과 협력하여 시범적으로 군내에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영덕군 설치사례를 기반으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등에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스피어게이트는 AI기반 비대면 및 얼굴인식으로 사용자의 출입관리 및 체온측정, 전신
살균소독 등이 가능한 방역게이트이다.
일정수준 이상의 청정도를 유지해야
하는 시설의 입구에 설치된 클린룸과 유사한 형태로 건물의 입구에 설치하여 출입자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의 살균과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와 동시에 스피어게이트에 부착된 열화상 센서로 비대면으로 열측정이 가능하며,
체온 측정결과에 따라 입출입 통제가 가능하여 코로나19에 대응책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가전 및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코스닥상장회사 (주)파버나인에서 제조하여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고, KC인증 및 조달청 우수제품지정을 진행하여 이를 득한 이후 본격적으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일반기업체 등으로 판매를 확대를 해나갈 예정이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스피어게이트를
이용하여 건물 입구부터 바이러스의 유입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언택트
환경에서의 강력한 방역기능은 물론 뉴노멀 시대에서의 건강한 활동 영역을 보장하는 K-방역의 새로운 기준이
되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로 그 영역을 넓혀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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