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오코리아, IoT 기반 음식폐기물 처리기 ‘사하라 프로페셔널’ 출시
식음사업장용 음식폐기물 처리기 ‘사하라 프로페셔널’ 개발 완료 및 출시

㈜크레오코리아가 IoT 기반 최첨단 음식폐기물 처리기인 ‘사하라 프로페셔널’의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2016년 설립한 크레오코리아는 웹/앱 개발 및 IoT(사물인터넷), UI/UX 디자인을 주력 비즈니스로 하며, 특히 최근 ‘스마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구축’관련 정부 사업 수행 및 금번 ‘사하라 프로페셔널’ 음식폐기물 처리기 런칭을 통해 푸드테크(Food-Tech)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크레오코리아가 개발한 ‘사하라 프로페셔널’은 음식폐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식음사업장에서 효율적으로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음식폐기물을 건조, 분쇄하여 최대 90%까지 감량 된 파우더 상태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4mm 두께의 고강도 알루미늄 재질의 드라이버킷 속에 강력한 토크를 가진 AC 모터를 장착해 음식폐기물을 분쇄하며, 동시에 2400W급의 발열장치가 음식물 내 수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특히 분쇄 속도와 건조 온도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자체 기술을 통해 최단시간 내 음식폐기물 처리를 완료해 효율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기존 미생물 활용 방식 처리기 또는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구로 내려 보내는 ‘디스포저’와는 다르게 해당 제품은 관리가 쉽고 추가적인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강점을 갖고 있다.
더불어 독자 개발한 ‘결로응집탈취시스템’을 채택해 추가적인 필터를 기기에 장착하지 않고도음식폐기물처리 시에 발생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잡아낸다. 이를 통해 ‘사하라 프로페셔널’을 활용하는 식음사업장에서는 더욱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크레오코리아는 IoT에 전문성을 가진 푸드테크 기업 답게, ‘사하라 프로페셔널’에 IoT 기술을 활용하여 음식폐기물 처리에 관한 빅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한다.
이를 통해 음식폐기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통계 측정은 물론 나아가 음식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솔루션을 찾는 데이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크레오코리아는 금번 ‘사하라 프로페셔널’ 개발에서 멈추지 않고, 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적으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음식폐기물 처리 방식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한다.
크레오코리아의 김홍범 대표는 “크레오코리아는 스마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관련 정부사업 수행과 동시에 금번 음식폐기물 처리기 ‘사하라 프로페셔널’의 런칭으로, 푸드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푸드테크 분야의 사업성과 및 높은 시장성장세에 힘입어 신규 투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으며, 2021년 5월에 코넥스시장 상장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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