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소상공인 2,000만원 긴급대출
경제·산업
입력 2020-12-09 20:42:43
수정 2020-12-09 20:42:43
윤다혜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오늘(9일)부터 긴급대출 지원에 나섭니다.
대출 접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3,000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실시됩니다.
지원 대상은 세금 체납·연체 없는 사업자이며 도박과 향락 관련이거나 사행성 투기조장 업종은 제외됩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0만 원이며 연 2% 고정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집합 금지 및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점관리시설 등의 소상공인은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활용해 최대 1,000만 원을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yund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 美 공장 가동 20년…국내 수출·고용 ‘껑충’
- 한샘 김유진의 ‘허리띠 졸라매기’…본업 경쟁력은 언제?
- 애경, 그룹 모태 ‘생활용품·화장품 사업’ 눈물의 정리
- 롯데건설, 완판행진 제동…'김포풍무' 분양가 높았나
- AI폰 포문 연 삼성, 애플 추격 ‘예의주시’
- 대한항공-美 안두릴, 유·무인 복합능력 향상 위해 ‘맞손’
- 중국시계 12만개 국내산 둔갑…제이에스티나 대표 기소
- 소상공인연합회, 이재명 대표 만나 소상공인 위기 대책 촉구
- 오데마 피게, '블루 뉘, 뉘아주 50' 세라믹 출시
-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 산사음악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