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비오비타’, 15일 네이버 쇼핑LIVE서 방송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0-12-15 09:00:00 수정 2020-12-15 09:00:00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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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체중 고민이라면ㆍㆍ“장내 미생물과 낙산균에 주목해야”

[사진= 일동제약]

신종 바이러스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지고 집콕 생활이 길어지자 몸무게가 증가해 고민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에 체중 조절을 2021년 새해 계획으로 세웠다면 장() 환경부터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활동량이 줄고 배달 음식 섭취 빈도가 증가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축적되기 쉬운 요즘에는 장내 유해세균이 증식할 가능성이 높고, 변비와 설사, 나아가 비만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장에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중 70% 이상이 분포되어 있고, 다양한 장내 미생물이 살고 있다. 최근에는 장내 유해세균이 증식하면 비만이나 동맥경화, 우울증 등 질병이 생기기 쉽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도 다수 발표되고 있다. 일례로 미국 워싱턴대학교의 고든 교수팀은 비만인의 장 속에는 뚱보균이나 비만세균이라 부르는 유해세균인 ‘퍼미큐테스/피르미쿠테스(Firmicutes)’가 정상인보다 3배 이상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세균은 체내 당분 발효를 촉진해 지방을 과하게 생성하게 하고, 지방산을 만들어 비만을 유도한다. 아울러 배변 활동에 악영향을 미쳐 복부에 가스가 차는 팽만감을 느끼거나, 당과 지방 흡수가 빨라져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이처럼 체중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뚱보균을 없애려면 유익균을 섭취해 장내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반적인 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과 같이 강력한 산성 물질에 취약해 위장을 지나면서 90% 이상 사멸한다.

 

다만, 낙산을 생성하는 낙산균은 스스로 아포(spore)’라는 자연 보호막을 형성해 산성 물질은 물론이고, 90℃의 열에서도 사멸하지 않는다. 그래서 소장까지만 도달하는 유산균과 달리, 산소가 없는 대장을 무사히 통과해 살아있는 생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다.

 

덕분에 국내에서도 낙산균을 핵심 원료로 하는 일동제약의 비오비타195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오비타는 일동제약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활성 유산균제로 낙산균과 유산균, 젖산균, 프리바이오틱스, 비타민,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올해에는 리뉴얼을 통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섭취할 수 있는 온 가족 프로바이오틱스로 재탄생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낙산균은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장점을 발휘할 뿐 아니라 다수의 연구를 통해 비만과 변비, 설사,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개선하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라며 비오비타에는 낙산균을 비롯해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들어 있어 장내 균형을 맞추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제약의 비오비타는 온라인 일동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12 15일에는 오전 1015분부터 네이버 쇼핑 LIVE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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