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시 학교밖청소년 IT교육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0-12-30 11:04:37
수정 2020-12-30 11:04:37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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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SK하이닉스와 하트-하트재단이 충북 청주시와 함께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ICT 교육 지원을 위해 나섰다.
SK하이닉스는 2015년부터 청주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IT교육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기금지원 7,000만원을 통해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행복 IT Zone’을 조성하고 IT 학습 기회 제공과 진로 개발을 돕는다.
‘행복 IT Zone’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인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첨단 ICT 교육 환경과 학습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은 “SK하이닉스 구성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행복 IT Zone’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cargo29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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