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엔블랙야크, 의류 업계 최초 ‘스마트워크’ 구축
경제·산업
입력 2021-01-05 16:49:38
수정 2021-01-05 16:49:38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비대면 업무 시대에 발맞춰 의류 업계 최초로 모바일 가상데스크톱(mVDI/mDaaS)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했다.
블랙야크는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의 가상데스크톱 및 모바일 가상데스크톱 인프라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디지털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가상데스크톱을 도입함으로써 블랙야크 임직원들은 재택근무와 외근 및 출장 등 외부 환경에서도 업무를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된다. 또한, 사업 전략, 회계 자료, 제품 디자인 등 중요 정보를 로컬 PC가 아닌 가상데스크톱에서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해 내부 문서의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내부 보안도 한층 강화됐다.
블랙야크 디지털사업부 황일찬 상무는 “이번 블랙야크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앞으로 틸론과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디지털전환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번 인프라 도입에 앞서 업무 환경 내 온라인 역할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전환을 선언하고, 관계사인 블랙야크아이앤씨를 통해 지난해 틸론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등 미래형 스마트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다년간 진행해오고 있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GC인삼공사 “홍삼, 콜레스테롤 개선 기전 최초 규명”
- 쿠팡, 정부와 ‘AI 유니콘’ 육성…“제2의 쿠팡 키운다”
- “이종 협업 활발”…플랫폼 제휴 전쟁 본격화
- 현대제철, 신사업 자금 마련 속도…“美 제철소 투자”
- 폐렴구균 백신 경쟁 본격화…화이자·MSD 맞대결
- CGV, 체질 개선 나섰지만... CJ 그룹 '밑 빠진 독' 되나
- 통신사, 해킹 공포…“사고 반복 땐 징벌적 과징금”
- 록히드마틴 손잡은 최윤범號 고려아연…“미국 공급망 다변화 이뤄낸 대표 사례”
- 보령, 페니실린 생산기지 증축…“필수의약품 공급 안정성 강화하겠다”
- 롬바드, 메가이더리움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남시, 시각화·콘텐츠 협업으로 K-컬처 도시 도약
- 2전남도, 도민과 광복 80년 다큐영화 '독립군' 관람
- 3수원시, 시민체감정책 의회와 함께 공동선언 추진
- 4안성시, 국정과제와 함께 시정 브리핑 가져
- 5인천 영종, 공항 품었지만 삶의 질 제자리
- 6김포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본격화..."노후 주거지 탈바꿈"
- 7민화 속 따뜻한 나눔…김종숙 작가, 가덕마을 전시관 초대전 개최
- 8“영천 농식품, 세계로”. . .영천시, 농식품 수출 활성화 간담회 개최
- 9의왕시, 출퇴근 전용 프리미엄버스 운행 시작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