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1-01-13 13:17:45
수정 2021-01-13 13:17:45
임태성 기자
0개
수출 중소기업 40개 선정, 교육비·신규 채용 시 인건비 지원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출 중소기업들이 무역 전문인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2021년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 발전 및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 무역의 온라인비대면 경제가 확산되고 있고, 최근에는 디지털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경쟁요소로 대두되는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무역 분야에서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이러한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무역 분야의 수출 전문 인력과 디지털 역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하여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공모 신청하여 국시비 총 사업비 8억2천만을 확보했다.
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 ▲디지털 무역 업무 등으로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 할 경우 기업 부담금 10%를 포함해 연 2,4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24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역협회 등에서 실시하는 무역 분야 전문교육을 제공(교육비)하고, ▲3년차에 해당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되는 청년에게는 별도의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산업진흥과, 인천상공회의소 기업진흥실로 문의하면 된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 포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 부천시, 금연 환경 조성...흡연 집중 단속
- 국민건강보험공단,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 성과우수기관 표창 수상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 2아이웨어 브랜드 ‘알브레히트 뒤러’, 브랜드 캠페인 ‘페르소나’ 공개
- 3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4'승자 없는' 줄다리기…조선·철강 '후판가격 협상' 팽팽
- 5내주 2,255가구 분양…"지방에 물량 집중"
- 6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7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8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9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10전기차 ‘캐즘’에도 작년 車 수출 역대 두번째 실적…올해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