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ASL과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14:38:24
수정 2025-12-04 14:38:2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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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기업 실무 프로젝트 수행
ASL은 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연합 학술 단체로,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 및 컨설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시각과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는 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코웨이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달 3일 발제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총 9개 팀,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정수기 시장 확대 방안 ▲코웨이 제휴 사업 확대 전략 등 팀별로 부여된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지난 3일 열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는 코웨이 임직원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참신성, 논리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1위를 차지한 한양대학교 고주연 씨는 “생활 속에서 친숙한 브랜드인 코웨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렌탈 비즈니스와 기업의 사업 전략을 이해할 수 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새로운 관점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임직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주었다”며 “제안된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향후 사업에 참고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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