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중고폰·자급제폰도 유샵 '셀프개통'으로 간편 가입

경제·산업 입력 2021-01-14 09:57:09 수정 2021-01-14 09:57:09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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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샵(U+Shop)’에서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직영몰 ‘유샵(U+Shop)’에서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이용고객이 손쉽게 요금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유심(USIM) 셀프개통’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유심 셀프개통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현재 보유중인 중고폰·자급제폰·외산폰 단말의 휴대폰 유형정보(LG유플러스 / SKT / KT 출시폰, Apple iPhone 등)와 가입정보 기반 신청서 작성해 요금상품에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유샵 홈페이지에서 개통을 마치면 1~2일 뒤 택배로 고객에게 유심이 배달되며, 단말기에 직접 삽입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셀프개통 사용이 불편한 고객을 위해서는 이름과 전화번호만 남기면 상담사와 통화 후 개통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여기에 더해 오는 15일부터 유샵에서 유심 셀프개통으로 5G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12개월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휴쿠폰을 선물한다. 


또 LTE 요금제에 가입시 유샵전용 7% 요금할인과 선택약정할인을 합쳐 월 32% 요금할인 혜택, 또는 제휴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향후 유샵에서 휴대폰 구매시에도 셀프개통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빠르고 간편하게 요금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유심 셀프개통’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이와 함께 유샵만의 제휴쿠폰·32% 요금할인 등 특화된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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