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설 성수기 대비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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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8 10:58:13
수정 2021-01-18 10:58:1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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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작업·휴일 도축검사로 안심 축산물의 원활한 공급 도모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설 한 달 앞두고 축산물도매시장을 조기개장해 공휴일에도 도축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축산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육류 소비 급증에 대비, 18일부터 2월 5일까지 3주간 도축장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기고, 공휴일인 오는 30일, 2월 6일에도 도축작업을 한다.
지난해 도축통계에 따르면 평상시 관내 도축물량은 하루 평균 소 58두, 돼지 1021두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110두, 돼지 1,500두 이상으로 도축물량이 급증했다.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축검사관을 추가 파견하고 도축검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이 도축·유통되지 않도록 생체·해체 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의심축 발견 시 작업 중단과 함께 철저한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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