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시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인천형 뉴딜 경제 행보 ‘눈길’

전국 입력 2021-01-28 09:55:53 수정 2021-01-28 09:55:53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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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방문, 1,500명 신규 채용 감사...인천 청년 채용 협조 당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사 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경제 행보’에 나섰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 창업자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박 시장은 27일 영종도에 위치한 외국계 반도체 관련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 김원규)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이 기업의 대규모 인력 채용 예정에 따라 인천지역 인재의 우선 채용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세계 3위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전세계 반도체 시장의 수요에 따라 최첨단 기술은 5G, IOT, AI, 자율주행 등의 제품개발 및 생산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올해 1,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김원규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악화된 시점에서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선 스태츠칩팩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신규 인력 채용 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인천 청년들이 지역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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