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의 알권리... 원문 공개율 높인다.
원문정보 공개율 하위권에서 2020년 특·광역시 3위로 개선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 구현을 위해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알권리 확대를 통한 시민소통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정보공개 조례 개정, 직원 및 관리자의 인식 변화를 위한 정보공개 교육, 비공개정보 세부기준 정비, 시 및 군·구 원문정보 공개 부진 부서에 대해 원문정보 공개 향상 대책 수립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원문정보 공개란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시·도 3급 이상, 시·군·구 부단체장 이상 결재문서를 시민의 정보공개 청구가 없더라도 정보공개포털 등을 통해 공개하는 제도다.
인천시는 2019년까지 하위권(전국 10위, 특광역시 7위)에 머물렀으나, 2020년 12월말 원문정보(3급 이상 결재문서) 공개율이 정보공개 포털에서 82.8%(19,607건 중 16,233건)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4위, 특·광역시 중 3위로 올라섰다. 원문공개율은 2018년(68.4%), 2019년(62.7%)로 부진했으나, 2020년 7월부터 12월까지(82.8% 이상)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2021년 결과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인천시는 올해부터‘정보 공개청구 자료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정보공개를 청구하는 고객 수요에 대한 분석을 실시한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YGPA·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 [예산현황 포함] 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광양항만공사·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 2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3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5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6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7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8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9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10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