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 논란' 아파트 시세…표본 3배 확대
경제·산업
입력 2021-02-15 21:52:02
수정 2021-02-15 21:52:0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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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가 한국부동산원이 내놓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개선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3월부터 기존보다 표본수를 3배 이상 늘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에 따라 더 정확한 아파트 시세가 가능해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올해 부동산원 주간조사의 경우 현재 9,400가구에서 3만2,000가구로, 월간조사의 경우 1만7,190가구에서 3만5,000가구로 표본수를 각각 늘릴 계획입니다.
한편, 부동산원 통계는 민간 주택가격 통계와 차이가 있어 일부에선 ‘정권의 입맛에 맞춘 통계’라는 비난이 있어왔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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