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최근 안성시 공도읍이 아파트 매매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안성시 공도읍의 가파른 집값 상승은 ‘스타필드 효과’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스타필드 안성이 하남, 코엑스몰, 고양에 이어 4번째로 오픈하면서 일대 집값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공도읍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 전용 84㎡(3층)는 3억5,500만원에 거래돼 이달 최고가를 기록했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 평택~부발선, 각종 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도 공도읍 상승세에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우선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은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6월 안성을 통과하는 평택~부발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2025년)에 최종 반영된 바 있다. 해당 계획은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향후 안성 지역 교통망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 외에도 안성테크노밸리, 알파산업허브센터, 안성스마트코어폴리스 등이 조성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안성 공도읍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가 전용 59㎡타입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진행한 사후 무순위 청약에서 평균 5.68대 1의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현재 전용 74A㎡, 74B㎡, 84㎡, PENT 타입은 모두 분양 마감됐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으로 안성 최고층 단지이자 14개동, 총 1,69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미세먼지 저감 설계와 주차장 특화설계 등 쌍용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 적용으로 스마트키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공동 현관부터 세대 현관까지 접촉 없이 출입이 가능해진다.
또한 단지내 대형 중앙광장, 루프탑 가든, 팻가든과 여름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파크 등 조경시설과 케렌시아 카페, 글램핑파크, 게스트하우스 등의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는 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리는 새 아파트로, 지난해 10월 오픈한 스타필드 안성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공도초등학교가 가까워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중·고교도 1km 내에 있다.
한편, 안성 공도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해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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