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풀어 삼성 반도체 투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1-02-25 22:04:48
수정 2021-02-25 22:04:4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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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연말 착공 총력 지원
6,500억 규모 민간 펀드 조성…중소·중견 기업 육성

정부가 시스템 반도체 육성을 위해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과 생산기술을 확충할 계획인 가운데, 정부는 기반시설 조성 등의 규제를 완화하고 행정 절차도 앞당겨 이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최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올해 연말까지 착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 구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총 6,500억 원 규모의 민간 펀드와 정책 금융을 활용해 중소·중견 시스템 반도체 기업 지원에 나섭니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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