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 누적거래액 5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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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1 21:09:03
수정 2021-03-01 21:09:0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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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인천광역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인천사랑상품권 ‘인천e음’의 누적 거래액이 5조원을 돌파했다.
인천시는 2018년 7월부터 발행된 인천e음을 통한 거래액이 올 2월 24일까지 5조7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시민이 직접 충전한 금액과 캐시백이 포함된 인천e음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4조4,984억원이었다. 올해 들어서만 5,089억원이 거래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218% 증가한 것이다.
인천e음 가입자 수는 올 들어 4만1151명이 증가해 총 142만6,7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천시 경제활동인구의 85.6%, 주민등록인구의 47.1%에 해당한다. 시민이 직접 충전해 사용한 금액(인천e음 발행액)은 전년도 2조4,945억원으로 전국 발행액 13조3,000억원의 19%에 달했다.
가입자 1인당 평균 사용액은 179만5,000원으로 서울의 4.5배(39만7,000원), 경기의 3.8배(46만8,000원)에 달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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