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4차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자체 추가지원 검토”

전국 입력 2021-03-08 16:04:01 수정 2021-03-08 16:04:01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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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시청사 전경. [사진=인천광역시]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과 함께 인천형 맞춤 민생지원 방안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8일‘3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더불어 실·국별로 특별히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촘촘히 조사해 추가적인 민생지원 방안도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서도,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하고 백신과 관련된 정보와 우려들을 시민들이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여전히 시민들께서 백신에 대한 정보와 접종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시다”며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더해 우리시가 보완하는 역할을 잘 했듯이,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을 제대로 알리고 시민들이 의문과 염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실국이 협력하여 코로나 백신 관련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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